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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아이스크림·치즈…세계를 홀리다
작성일 2018.04.19 조회수 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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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아이스크림·치즈…세계를 홀리다

 

 

 

 

대마씨 활용한 아이스크림·우유 안넣은 치즈 등 美 ‘자연건강식품박람회’ 시선집중
동물성 재료 빼고도 맛·품질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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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2018 자연건강식품박람회(Natural Products Expo West)’가 열렸다. 자연ㆍ유기농을 주제로 열리는 행사로는 명실상부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도 3000곳 이상 업체들이 부스를 차리고 저마다 준비한 제품을 소개했다. 또 8만여명의 업계 종사자와 전문가들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유기농·천연 카테고리엔 수많은 식품들이 포함된다. 특히 식물성 재료로만 만든 식품들이 앞으로 시장을 쥐락펴락할 것으로 보인다. 고기나 유제품을 비롯해 동물성 재료를 완전히 빼고도 훌륭한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식품들이다. 이번 박람회에도 갖은 식물성 제품들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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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요코 키친이 출시 예정인 크림 비건치즈

 

 

비건 치즈 처음 비건치즈가 등장했을 때 소비자들은 실망했다. 식감, 맛 모두 떨어져서다. “고무를 씹는 것 같다”는 혹평도 감수해야 했다. 이제는 우유를 넣지 않고도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은 수준급 비건치즈 제품들이 많다. 제품의 형태와 용도도 다양해졌다. 네모난 슬라이스 치즈는 기본이고 피자 토핑용, 샐러드용, 발라먹는 스프레드 형태까지 아우른다.

박람회에 전시된 비건치즈 중에선 미요코 키친(Miyoko’s Kitchen)과 소야투(Soyatoo)의 제품이 주목받았다. 미요코 키친은 훈제 모차렐라 비건치즈를 선보였다. 이 회사는 또 올해 하반기에 정식으로 출시할 예정인 크림치즈 신제품도 미리 소개했다.

박람회에 처음 참가한 신생업체 소야투는 자사의 비건치즈 제품을 소개했다. 이 회사는 자사 비건치즈를 넣어 만든 퀘사디아를 시식하는 행사를 열었다. 관람객들은 일반 치즈와 비슷한 식감을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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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모의 비건 아이스크림

 


비건 아이스크림 유제품을 넣지 않고 만든 비건 아이스크림도 미국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는 품목 중 하나다. 박람회에선 일본의 찹쌀떡인 ‘모찌’에서 영감을 얻은 비건 아이스크림이 눈길을 끌었다. 아이스크림 브랜드 마이모(My/Mo)는 이번 박람회에서 비건 아이스크림을 처음 선보였다. 캐슈크림(캐슈넛을 불려 크림처럼 만든 것)을 베이스로 여기에 딸기, 카라멜, 바닐라, 초콜릿을 첨가해 만든 제품이다.

슈퍼푸드를 활용한 아이스크림도 있었다. 스노몽키(Snow Monkey)라는 회사는 대마씨를 식재료로 활용해 만든 비건 아이스크림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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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하우스 컬처의 발효음료 신제품

 

 

새로운 발효음료 홍차버섯으로 만든 발효음료인 콤부차는 대중화에 성공했다. 더 이상 소비자들에게 생소한 이름이 아니다. 다양한 브랜드에서 만든 다양한 콤부차 제품이 시장에 나왔다. 

이번 박람회에선 콤부차의 성공을 이어받을 새로운 발효음료들이 등장했다. 특히 발효제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팜하우스 컬처(Farmhouse Culture)의 신제품이 조명받았다. 이 회사는 발효 양배추에서 얻은 염수와 비트뿌리를 베이스로 개발한 신제품 라인을 공개했다. 체리 카카오, 진저레몬, 스트로베리 히비스커스 등 다양한 향과 맛을 첨가한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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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포드 컴퍼니의 ‘후무스 포드’

 

 

후무스의 업그레이드 병아리콩을 갈아서 만드는 중동음식 후무스(Hummus)도 제법 인지도가 높아진 식품이다. 이번 박람회에선 후무스를 활용한 독특한 제품이 첫 선을 보였다. 모던 포드 컴퍼니(Modern Pod Company)라는 업체가 내놓은 ‘후무스 포드’다. 통곡물로 빚은 반죽 속에 후무스를 넣어서 마치 만두처럼 빚어낸 냉동식품이다. 



박준규 기자 / nyang@heraldcorp.


출처 : 헤럴드경제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80321000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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